한국당, 2020 총선 인재영입 3호…극지탐험가 남영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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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0-01-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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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13일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4·15 총선 출마를 위한 3호 영입인사를 발표한다.

한국당의 인재영입 3호는 '극지탐험가' 남영호(43) 씨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남씨의 강한 정신력과 목표의지를 높게 평가해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8일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씨와 탈북자 출신의 북한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를 영입 인재로 공개했다.

한국당은 20여명의 영입 인사를 확보하고 순차적으로 발표할 방침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성찬 수석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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