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한국과 요르단의 8강전이 19일(한국시간) 오후 7시 15분 태국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린다.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이기도 한 이번 8강전은 JTBC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온라인에서는 JTBC 온에어,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로 97위인 요르단보다 월등히 앞서있다. 역대 전적도 한국이 3승 2무로 우세하다. 요르단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 감독은 상대적으로 열세인 요르단을 만나지만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티켓이 걸린 대회이기 때문이다.
개최국인 일본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한국은 전체 순위 3위 이내에 들어야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한국이 요르단전에서 패하면 도쿄올림픽 진출이 무산된다.
김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내일 요르단과 상대한다. 이 경기를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며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힘든 경기가 될 것이나 우리는 스스로에 집중할 것이며 그동안 했던 좋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오르면 호주와 오는 22일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된다.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이기도 한 이번 8강전은 JTBC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온라인에서는 JTBC 온에어,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로 97위인 요르단보다 월등히 앞서있다. 역대 전적도 한국이 3승 2무로 우세하다. 요르단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 감독은 상대적으로 열세인 요르단을 만나지만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티켓이 걸린 대회이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내일 요르단과 상대한다. 이 경기를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며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힘든 경기가 될 것이나 우리는 스스로에 집중할 것이며 그동안 했던 좋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오르면 호주와 오는 22일 결승 진출을 두고 다투게 된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요르단의 8강 전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탐마삿 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김학범 감독이 밝은 모습으로 선수들에게 훈련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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