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자유한국당의 총선 공약에 대해 "박근혜 정권 시절로 돌아가자는 메시지"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당 공약은 공수처 폐지, 확장적 재정정책 무력화, 탈원전 폐기, 주 52시간 정착 무력화, 분양가 상한제 폐지, 1가구 2주택 대출 규제 폐지 등 박근혜 정부 정책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로 되돌리자는 건 심각한 역주행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의원이 다수 소속된 자유한국당의 자기 부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내대표가 "보수 통합의 대전제는 통렬한 보수 혁신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라며 "퇴행적 공약과 페이퍼 정당이라는 눈속임부터 철회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보수 혁신부터 보여주고 유연한 진보와 혁신하는 보수가 멋진 정책 경쟁을 벌일 수 있기를 자유한국당에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당 공약은 공수처 폐지, 확장적 재정정책 무력화, 탈원전 폐기, 주 52시간 정착 무력화, 분양가 상한제 폐지, 1가구 2주택 대출 규제 폐지 등 박근혜 정부 정책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원내대표는 "박근혜 정부로 되돌리자는 건 심각한 역주행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의원이 다수 소속된 자유한국당의 자기 부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내대표가 "보수 통합의 대전제는 통렬한 보수 혁신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라며 "퇴행적 공약과 페이퍼 정당이라는 눈속임부터 철회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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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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