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회장은 장례식 이틀째인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박 회장은 "자수성가의 지난한 과정을 아시는 창업 세대의 거의 마지막 분이신데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서 오늘 날의 롯데를 이루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신 명예회장은 전날 오후 4시 2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신 명예회장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으며 고령으로 인한 여러 증세를 치료하던 중 지난 18일 병세가 급격히 악화해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박 회장은 장례식 이틀째인 이날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신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박 회장은 "자수성가의 지난한 과정을 아시는 창업 세대의 거의 마지막 분이신데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서 오늘 날의 롯데를 이루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신 명예회장은 전날 오후 4시 2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