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설 명절 시민안전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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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0-01-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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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설 명절 시민안전대책 등 현안을 점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설 명절 시민안전대책 등 현안을 점검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 시장은 “이번 설 연휴동안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해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밝혔다.

이어 중국폐렴 보건대책에 대해 “연휴를 맞아 중국여행을 다녀오거나, 중국에서 오는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질병관리본부와 협업해 긴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도교육공무원 네팔 눈사태 사고 관련 “주말 이웃 충남도 교사들이 처한 사고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떨칠 수 없다”며 “현지 구조단과 지원인력 파견을 위해 우리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또, 허 시장은 “연초 부처별 정부업무보고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시와 관련된 내용을 발굴하고 시책사업으로 연결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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