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은 신응진 병원장이 ‘제2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전국 전공의 수련병원장들이 수련교육 제공 및 적정 수련환경을 구축해 의료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2017년 12월 출범했다.
신응진 신임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창립하고 기반을 다져주신 김홍주 초대 회장님과 여러 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병원은) 진료, 연구뿐 아니라 교육수련에도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임기 동안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병원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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