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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도청 특별판매전 포스터. [사진=경상북도 제공]
이번 행사는 도청 신도시와 인근 시군 주민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제품 및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설을 맞이해 명절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행사 참여 기업에는 상품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판매전에는 총 65개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실라리안, 사이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분야별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준비했다.
홍삼제품, 화장품, 농수산물, 장류, 차 선물세트, 스카프, 식품, 생활 잡화 등 경북도에서 품질을 인정하는 우수 제품 및 설 선물용 상품을 최대 40∼10%까지 할인된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이번 설맞이 특별판매전을 마련했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참여업체의 제품 홍보 및 이미지 개선 효과와 함께 상품 판매에 따른 매출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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