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서 방영 중인 영화 '지오스톰', 로튼토마토서 16점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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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20-01-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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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오스톰'이 21일 OCN을 통해 방영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오스톰은 2017년 개봉한 액션, SF, 스릴러 영화다. 딘 데블린 감독의 작품이다. 당시 국내관객 102만여 명을 동원했다.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게스 등이 출연했다.

평론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토마토 미터 점수는 현재 16%에 불과하다. 관중 스코어 또한 36%로 혹평에 가깝다.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 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다.

[사진=지오스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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