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 기간,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여력이 있다면 국내 중소·중견기업 CEO들이 추천한 책을 읽어보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설 연휴를 앞두고 CEO가 추천하는 ‘CEO를 위한 설 연휴 추천 도서’를 발표했다.
추천 도서는 성공한 최고 경영자들의 성공 비결이 담겼다. CEO가 읽으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고, CEO가 아니라도 자신의 인생 철학과 설계에 큰 도움이 될 내용이다.
도서 선정에는 조영탁 휴넷 대표를 비롯해 중소·중견기업 CEO 모임인 ‘행복한경영대학’ CEO들이 참여했다.
추천 도서는 △스타벅스(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 신화) – 하워드 슐츠 △끝없는 도전과 용기 – 잭 웰치 △카르마 경영 – 이나모리 가즈오 △초격차 – 권오현 △버진다움을 찾아서 – 리처드 브랜슨 등 총 5권이다.
책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창업주 하워드 슐츠 전 회장이 스타벅스 10년의 성공신화를 담았다. 스타벅스는 작은 소매점에서 시작해 10여년 만에 세계 유명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끝없는 도전과 용기’는 GE 회장 잭 웰치가 직접 쓴 경영회고록이다. 잭 웰치는 시장가치 120억 달러의 GE를 4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카르마 경영’은 27살에 3000만원으로 창업해 세계 100대 기업으로 키운 교세라 그룹 이나모리 가즈오의 성공철학을 담아낸 책이다.
‘초격차’는 삼성전자 성장에 큰 역할을 한 권오현 회장이 경영 현장의 기록을 담아냈다.
‘버진다움을 찾아서’는 버진그룹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이 버진그룹의 일하는 방식을 써냈다. 리처드 브랜슨은 상식과 통념을 깨고, 버진그룹의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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