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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국가대표팀[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U-23(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월22일(한국시간) 태국 빠툼타니에 위치한 탐마삿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4강전)에 나선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도쿄올림픽은 4강전에 오른 팀 중 3팀이 진출한다.
경기를 한 시간 남기고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 김학범 감독은 주전 원톱으로 오세훈(상주)을 기용했다. 양쪽 윙에는 김대원(대구)과 엄원상(광주)이 나선다. 공격형 미드필더 정승원(대구)은 오세훈의 뒤를 받친다.
허리에서는 김동현(성남)과 원두재(울산)가 조율에 나선다. 포백은 강윤성(제주), 이상민(울산), 정태욱(대구), 이유현(전남)이 후방을 지킨다. 대한민국의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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