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승선객 A(46)이 숨지고, 9명은 자력으로 탈출하거나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발생 3시간 30분여 만인 오후 3시46분께 숨진 A씨의 사체를 인양했다. 사고 당시 선장을 포함해 10명을 태운 이 선박은 성묘객을 실어나르던 중이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탑승객과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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