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양구시티투어 3천명 돌파 도전

김교창씨의 펀치볼이 보이는 풍경 [사진=양구군 제공]



강원 양구군이 올해 시티투어 목표를 관광객 3천 명 돌파로 정했다.

28일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양구시티투어 관광객을 3천500명 유치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개선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양구군은 지난해 연말 새로 제작한 양구 관광 홍보영상을 IPTV, 유튜브, 극장 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도 관광객이 관광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DMZ 펀치볼 둘레길 운영 방안도 함께 검토된다. 4~5월에 둘레길 코스를 운영하고 관광객의 반응이 좋으면 가을철에도 확대한다는 것이다.

박금배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에는 가장 성수기인 가을철 시티투어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부진했다”라며 “올해에는 홍보를 강화해 사상 처음으로 3000명을 돌파하는 쾌거에 도전해 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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