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1/31/20200131172716618982.jpg)
[사진=게티 이미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9일 제5세대(5G) 이동통신시스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디지털 콘텐츠 부문 육성에 1900억 원(약 175억 엔)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5G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체험형 콘텐츠의 제작 및 인프라 정비에 659억 원을 투입한다. 콘텐츠 제작을 촉진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인 '실감 콘텐츠 스튜디오(가칭)'를 3월에 개설할 예정이다.
이 밖에 ◇디지털 콘텐츠 개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253억 원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인프라 강화와 인재육성에 224억 원 ◇원천 기술 개발에 535억 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컴퓨터 그래픽(CG)을 이용한 컨텐츠 제작 및 정보통신 신기술과 융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