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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봉은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등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5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경기 수원시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1주일간 휴원에 들어갔다.
또 AK플라자 수원점은 15번째 확진자의 배우자가 AK플라자 수원점에서 근무한 협력사원인 것을 확인해 3일 임시 휴점했다.
지난 2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수원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휴원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눈앞에 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보호자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어린이집에서 정상적으로 보육하도록 했다.
AK플라자는 지난달 27일 협력사원의 배우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한 후 곧바로 그를 휴무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수원점 전 구역을 1차적으로 방역조치했으며, 3일에도 추가 방역을 하기로 했다.
AK 플라자 측은 해당 사원의 확진 판정 여부와 상황을 보며 휴점기간은 조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AK플라자 수원점은 15번째 확진자의 배우자가 AK플라자 수원점에서 근무한 협력사원인 것을 확인해 3일 임시 휴점했다.
지난 2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수원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휴원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눈앞에 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보호자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어린이집에서 정상적으로 보육하도록 했다.
AK플라자는 지난달 27일 협력사원의 배우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한 후 곧바로 그를 휴무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수원점 전 구역을 1차적으로 방역조치했으며, 3일에도 추가 방역을 하기로 했다.
AK 플라자 측은 해당 사원의 확진 판정 여부와 상황을 보며 휴점기간은 조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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