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집' 최초 공개…"외국에 있는 집 같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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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2-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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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 테라스와 바처럼 즐기는 공간까지

  • 멤버들 "외국에 있는 집 같다"며 감탄해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골프선수 박세리가 방송을 통해 집을 최초 공개했다.

2일 방송한 SBS ‘집사부일체’에서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골프 여제’ 박세리의 집을 찾았다.

멤버들은 거실 한쪽 벽면을 채운 트로피를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모두 미국 대회 우승 트로피였다. 박세리는 “미국은 트로피를 다 크리스털로 제작해 한번 깨지면 복구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박세리의 집을 둘러본 멤버들은 “여기가 집이냐”, “입이 안 다물어진다”며 놀라워했다.

웅장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을 지나자 깔끔한 침실에 멤버들의 시선이 모였다. 완벽하게 정리정돈 된 드레스룸에 멤버들은 부러워했다. 야외 테라스와 바처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본 멤버들은 “외국에 있는 집 같다”, “내가 와본 집 중 최고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한편 박세리 집이 공개된 이 날 방송은 시청률이 크게 올랐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이날 SBS '집사부 일체' 시청률은(TNMS, 전국) 1부 5.5%, 2부 6.4%를 기록했다. 최근 5주 '집사부 일체'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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