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이 설립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2020년 무방문·무서류 기한연장(이하 무방문 기한연장)서비스를 전년대비 45% 증가한 5,400여개 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1년 만기 보증서 대출의 경우 기한연장은 대표자가 직접 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다수의 서류작성 및 심사과정을 거쳐야했다.
이에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현실을 고려하여, 기한연장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부터 무방문 기한연장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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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문 기한연장제도는 채무잔액이 5000만원 이하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3700여개의 업체가 이 제도를 이용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에서는 “무방문 기한연장제도와 같은 소상공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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