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국회 보좌관은 4일 “제 고향 포항을 싹 바꾸고자 한다”며 포항남구울릉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의 보좌관인 그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의 변화는 TK(대구·경북)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보좌관은 보좌관이란 직업을 ‘감정노동자’, ‘제너럴리트스’, ‘팩트체커’로 규정하고 “오랜 기간 국회와 정당에서 검증된 보좌관이야말로, 막스 베버가 말한 ‘열정과 균형감각 그리고 책임감’이라는 정치인의 3가지 자질을 갖춘 준비된 국회의원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당 특히 한국당과 그 전신 정당들은 선거 때마다 당과 국회에서 성장해 온 보좌관이나 당 사무처 요원을 골라 선발하기보다, 단발성 화제가 된 ‘외부 인재’들을 영입하기에 바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우리 당도 ‘남의 떡’만 크게 볼 것이 아니라, 안에서 옥석을 가려 사람을 킹는 인재 육성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보좌관은 한국당 공천의 혁명적 변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 크게 히트 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처럼 공천해야 한다”며 “미스터 트롯이 화려한 기성 가수들의 흘러간 유행가 경연장이었다면 이렇게 성공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재능과 실력은 있지만 아직 빛을 내지 못한 유망주를 발굴했기에 대중은 미스터 트롯에 열광했고, 방송은 대박이 난 것”이라며 “우리당도 흙속의 진주를 찾아내는 공천을 해야 국민에게 감동과 기대를 주고 총선 승리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의 보좌관인 그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의 변화는 TK(대구·경북)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보좌관은 보좌관이란 직업을 ‘감정노동자’, ‘제너럴리트스’, ‘팩트체커’로 규정하고 “오랜 기간 국회와 정당에서 검증된 보좌관이야말로, 막스 베버가 말한 ‘열정과 균형감각 그리고 책임감’이라는 정치인의 3가지 자질을 갖춘 준비된 국회의원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우리나라 정당 특히 한국당과 그 전신 정당들은 선거 때마다 당과 국회에서 성장해 온 보좌관이나 당 사무처 요원을 골라 선발하기보다, 단발성 화제가 된 ‘외부 인재’들을 영입하기에 바빴다”고 지적했다.
김 보좌관은 한국당 공천의 혁명적 변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요즘 크게 히트 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처럼 공천해야 한다”며 “미스터 트롯이 화려한 기성 가수들의 흘러간 유행가 경연장이었다면 이렇게 성공하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재능과 실력은 있지만 아직 빛을 내지 못한 유망주를 발굴했기에 대중은 미스터 트롯에 열광했고, 방송은 대박이 난 것”이라며 “우리당도 흙속의 진주를 찾아내는 공천을 해야 국민에게 감동과 기대를 주고 총선 승리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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