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란 선수는 지난달 27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설날장사 씨름대회’ 마지막 날 열린 여자부 60㎏급 이하인 매화급 결승전에서 한유란(거제시청) 선수를 2대 1로 꺾고 장사에 등극했다.
지난달 안산시청으로 이적한 이아란 선수는 조경덕 감독을 만나 기량이 급성장하며 매화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선수다.
윤화섭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를 빛낸 이아란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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