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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2부의장에 선출된 방유봉 의원. [사진=경상북도의회 제공]
이번에 선출된 제2부의장 직은 김봉교 전 부의장이 지난 1월 13일 사직함에 따라 신임 부의장을 선출하는 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제53조 규정에 의해 전임자의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부의장 선출은 본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3선 의원이자 울진 출신인 방유봉 의원이 투표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방유봉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경북도의회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동료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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