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을 연 선거종합상황실은 14개 팀,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선거절차 사무 총괄·지원 △비례대표 선거 관리 △당내경선과 정책 선거 지원 △선거정보시스템 운영 및 통신망 보안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처리 등의 역할을 한다.
권순일 위원장은 개소식에서 "52개 이상의 재·보궐선거, 재외투표, 선상투표 등 빼곡한 선거사무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하는 등 선거 관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철저한 준비로 '공정한 선거 관리'라는 헌법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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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이 13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원회 청사에서 '비례○○당' 명칭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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