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6일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강민석 중앙일보 전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강 신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언론인 출신 대변인으로, 그는 정치권과 언론계의 흐름을 두루 아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서울 경성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언론계에 처음 진입했다.
이후 2000년에 중앙일보로 이적해 여론매체부·정치부·탐사기획팀 기자 및 정치데스크,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3년 노무현 정부가 출범할 당시 청와대를 출입했다. 당시 민정수석이던 문 대통령과는 기자와 취재원 관계로 만나 인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은 물론, 현 여권 정세를 잘 이해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때인 2015년과 대선후보 시절이었던 2017년 두 차례 직접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다만 문 대통령과 사적인 인연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내에서는 진중한 성격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에서는 정치부장, 논설위원, 제작총괄 콘텐트제작에디터 등으로 일했다.
청와대 입성을 위해 지난 2일에 사표를 제출했고, 3일 최종적으로 수리됐다.
▲서울 경성고
▲연세대 행정학과
▲중앙일보 정치부장
▲중앙일보 논설위원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강 신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언론인 출신 대변인으로, 그는 정치권과 언론계의 흐름을 두루 아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서울 경성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언론계에 처음 진입했다.
이후 2000년에 중앙일보로 이적해 여론매체부·정치부·탐사기획팀 기자 및 정치데스크,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3년 노무현 정부가 출범할 당시 청와대를 출입했다. 당시 민정수석이던 문 대통령과는 기자와 취재원 관계로 만나 인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은 물론, 현 여권 정세를 잘 이해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때인 2015년과 대선후보 시절이었던 2017년 두 차례 직접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다만 문 대통령과 사적인 인연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내에서는 진중한 성격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에서는 정치부장, 논설위원, 제작총괄 콘텐트제작에디터 등으로 일했다.
청와대 입성을 위해 지난 2일에 사표를 제출했고, 3일 최종적으로 수리됐다.
▲서울 경성고
▲연세대 행정학과
▲중앙일보 정치부장
▲중앙일보 논설위원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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