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타임' 왜 갑자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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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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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타임'이 화제다.

6일 채널 CGV에서는 '인타임'이 방영되고 있다. 

인타임은 2011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모든 비용을 자신의 수명으로 계산해야 하는 미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그도 아니면 훔쳐야만 한다. 

이 영화는 단순히 미래 기술 발전이 아닌 빈부격차의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국내 개봉 당시 61만 관객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사진=영화 '인타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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