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중국이 '우한 전세기'에 우리 교민의 중국인 가족이 탑승하는 것에 대해 지난 5일 입장을 바꿨다"며 "정부는 매우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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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내신 기자회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외교 대응, 한미 방위비 협상 등 외교 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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