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올해도 인천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

  • 청룡시리즈어워즈 5년 연속 인천서 개최...OTT 스타 한자리에

박찬대 시장 사진인천시
박찬대 시장. [사진=인천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주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의 성과를 조명하는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5년 연속 인천에 유치해, K-콘텐츠의 화제성과 영종국제도시 복합리조트의 관광 경쟁력을 연결하는 대형 문화행사를 이어간다.

29일 시에 따르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3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열리며 오후 7시 레드카펫에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본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은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와 디즈니+,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등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이 공개한 한국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작품과 배우·예능인, 제작진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지상파 방송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시상식과 달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를 별도 영역으로 다룬다.

올해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맡으며 두 사람은 2022년 첫 행사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사회자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대상과 최우수작품상, 남녀 주연·조연·신인상과 예능 관련 부문 등에서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김선호와 김우빈, 박지훈, 박해수, 현빈이 이름을 올렸으며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고윤정과 김고은, 박보영, 박지현, 신혜선이 선정돼 지난 1년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주요 작품의 연기 성과를 놓고 경쟁한다.

드라마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허수아비’와 ‘취사병: 전설이 되다’, ‘메이드 인 코리아’, ‘파인: 촌뜨기들’, ‘은중과 상연’이 포함됐으며 예능 부문에서는 ‘SNL 코리아 시즌8’과 ‘유재석 캠프’, ‘도라이버: 더 라이벌’,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경쟁한다.

행사장인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는 공연과 시상식, 대형 엔터테인먼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파라다이스시티는 올해 공식 파트너이자 개최지로 참여해 배우와 제작진, 콘텐츠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미디어가 모이는 행사를 관광·문화사업과 연계한다.

인천시는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처음 시작된 2022년부터 매년 행사를 유치·지원하며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 복합리조트, 공연·전시시설을 갖춘 지역 여건을 국내외 콘텐츠 관계자와 시청자에게 알리는 기회로 활용해 왔다.

특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성장으로 한국 드라마와 예능이 해외 시청자에게 동시에 공개되는 환경이 확대된 만큼, 대형 콘텐츠 시상식을 지속해서 개최하면 인천의 도시 인지도와 촬영·공연·관광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됐으며 인천시는 행사 개최를 계기로 K-콘텐츠와 지역 관광산업의 접점을 확대하고 복합리조트와 문화시설을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 바 있다.

박찬대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시상식인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올해도 인천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우수한 K-콘텐츠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인천의 다양한 문화·관광 매력을 함께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국제행사와 공연·시상식 등 대형 문화콘텐츠를 지속해서 유치하고,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 복합리조트·관광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해 K-콘텐츠 행사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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