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느는 28번 환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3번 환자의 지인이라고 설명했다. 28번 환자는 현재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중국 우한시에 거주한 3번 환자는 지난 20일 귀국했다가 신종코로나 증상이 확인돼 25일 격리조치됐다. 3번 환자는 격리 전 서울 강남,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성형외과, 식당, 호텔, 카페 등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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