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번 환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3번 환자(남·54)의 지인이다. 자가 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 현재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격리됐다. 중국 우한시에 살던 3번 환자는 지난달 20일 일시 귀국했다가 우한폐렴 증상이 나타나 25일 격리조치됐다. 그는 격리 전에 서울 강남과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 성형외과와 식당, 호텔, 카페 등을 활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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