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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15총선] ​윤형권 예비후보 "건강체육부 신설로 온국민이 건강한 삶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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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20-02-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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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치뤄지는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주자인 윤형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건강체육부 신설을 들고 나왔다.

건강체육부 신설 배경은 건강체육활동으로 온 국민의 건강을 정부차원에서 관리하여 건강을 증진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체육활동을 지도 관리하는 건강관리사제도를 도입해 어린이와 청소년·장애인·중장년·여성·노인의 자가 면역력을 증대시켜 전염병과 각종 질병으로부터 대항력을 높인다는 것이다.

윤형권 예비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국+보건복지부의 건강정책국 일부 흡수+신규 공무원 및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 건강체육 관련 전문가 육성 관리+체육시설 설치 유지관리+건강체육활동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주요 업무는 국민 건강증진과 질병 치료 및 예방 · 합병증 예방을 위한 체육활동을 지원 관리하고, 체육진흥정책의 종합계획 수립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국 업무, 체육유공자 지원, 국가대표선수 육성, 체육인 복지, 생활체육 활성화, 전국체육대회 개최 지원, 스포츠 산업 활성화, 국제체육 교류, 장애인 체육환경의 조성 등의 업무 담당 등이다.

또, 건강체육활동 지원 및 관리, 비만, 당뇨 등 성인병 특별 관리, 국민건강증진사업에 관한 총괄 및 종합계획의 수립·조정, 건강체육시설의 관리 운영 및 설치 업무, 건강체육활동의 체계적인 연구와 홍보, 건강관리사 육성 및 지원, 관리다.

특히 부처가 신설되면 건강관리사 제도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건강관리사 육성 및 지원, 관리. 운동은 누군가 지속적으로 간섭하고 지도를 해줘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운동을 생활화하는 과정을 건강관리사를 통해 온 국민의 운동생활 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윤 예비후보는 "건강체육부 운영 예산은 국민이 건강해지면 건강보험 지출 절감 예산으로 충당할 수 있다."며 "재정을 건실하게 하는 부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연간 30회의 병원 진료를 받는데 건강체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연간 병원 진료횟수가 20회로 줄 경우 산술적으로 30%의 건강보험 재정이 절약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체육부 신설로 건강보험 재정 기반 강화와 일자리 창출, 더불어 국민 건강 증진을 통해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 윤형권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건강체육부 신설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윤형권 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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