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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논]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플래그십 카메라 EOS-1D X 마크3 정식 출시를 기념해 사진 전시회 ‘정상(頂上)’을 캐논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새로운 플래그십 카메라 EOS-1D X 마크3로 촬영한 사진 작품을 보며 EOS-1D X 마크3의 압도적인 성능을 실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캐논의 EOS-1D X 마크3는 정교한 AF, 빠른 셔터 스피드와 초당 최대 20매 고속 연속 촬영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사진전은 야생 동물, 자연 경관, 스포츠 장면 등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결정적인 순간들로 23점의 작품이 걸린다. 모두 순간 포착 성능이 뛰어나지 않으면 촬영하기 힘든 작품들로, EOS-1D X 마크3의 실제 성능이 궁금한 유저라면 자연스럽게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전은 새롭게 이전 오픈한 캐논갤러리(강남구 봉은사로 217 캐논플렉스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새롭게 리뉴얼 된 캐논갤러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갤러리 내 별도 마련된 공간에서는 신진 사진 작가의 사진을 전시하고, 굿즈 형태로 소장할 수있도록 사진을 판매하는 플랫폼인 ‘Good’s Photo Store’도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은 참여 작가 및 캐논 갤러리 전시 작가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작품들을 소장할 수 있어 사진 문화 확산에 기여할 플랫폼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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