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비선실세' 최서원 파기환송심서 징역 18년 선고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백승엽 조기열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앞서 최씨는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딸 정유라씨의 승마 지원비를 뇌물로 받고, 50여개 대기업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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