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가고 김태희 온다···'사랑의 불시착' 후속 '하이바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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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2-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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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16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후속작 ‘하이바이, 마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가 사별로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에 다시 나타나면서 생기는 49일간 환생 스토리다. 첫방송은 2월 22일 오후 9시로 예정돼있다.

김태희는 5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공개된 사진에선 김태희가 모니터 앞에서 자신의 연기를 집중하면서 체크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한편, 현빈, 손예진 주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6일 16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15일 방송된 15회 시청률은 17.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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