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사진] "힘내라 친구들"...日크루즈선에 보내는 메세지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정박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항 크루즈 터미널 앞에서 한 시민이 "친구"이라고 적힌 깃발를 흔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3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이후 이날 오전까지 크루즈선 승객과 승무원 등 탑승자 3711명 중 총 35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오는 19일 일본 정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격리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지만, 무더기 감염 사태가 나날이 더해가자 미국을 비롯한 각국이 자국민의 철수 결정을 내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앞에서 한 시민이 "친구"이라고 적힌 깃발를 흔들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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