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오는4월 24일부터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 출발(화·금·일)과 대구 출발(월·수·토) 모두 주 3회씩 운항한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 25분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에 오전 11시 10분(금요일은 11시 40분) 도착한다. 대구공항에서는 오전 8시 출발해 오전 11시 40분 현지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지난해 7~10월 주 4회 부정기편을 운항해왔고 대구~블라디보스크노선은 지난해 9월 운항을 중단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