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을 대상으로 종사자 업무배제, 외부 방문객 제한 여부 등 감염 관리 현황에 대해 전수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전국 420여개 정신건강의학과 폐쇄병동으로 확대해 모든 폐쇄병동 근무(출입) 종사자의 중국 등 특별입국절차 대상지역 여행 이력, 동 이력 종사자의 업무배제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폐쇄병동 입원 환자 중 폐렴환자 여부 및 조치 내용과 면회객 등 외부 방문객 제한 여부 등을 조사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조치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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