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24일 밤 포항에서 2번째(480번)로 확진된 남구의 양모(23세, 여)씨의 모친인 윤모(57세, 여)씨가 12번째 양성 확진을 받아 자가 격리 중이다.
윤씨는 가족이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있으며, 발열로 지난 22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어서 이동 경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오전 13번째 추가로 확진된 포항 북구의 최모(25세, 여)씨는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있으며,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포항시는 확진자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가족과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와 자택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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