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홈페이지 캡처]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친형이 사망 직전 ‘급성 폐렴’을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숨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친형은 5일간 급성폐렴으로 입원했다. 청도 대남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곳이다.
이 총회장의 친형은 청도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장례식에는 이만희 총회장 외 상당수의 신도가 외지에서 청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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