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는 119구조대 창설을 주도한 장본인으로서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시 위기사태를 실제적으로 수습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퇴임 후 대학에서 안전분야 실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강의하고, 서적을 발간하며 매뉴얼을 완성했다”고 했다.
“상주시에서도 오늘까지 9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고 확진자와 접촉한 다수의 시민들이 자가 격리 또는 검진을 받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한 언론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총선을 연기해야한다는 주장에 55.7%가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상주시장 재선거도 마땅히 연기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주권행사가 불안과 초조한 상태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민선시장 선거가 치러지는 것은 결코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며, “하루속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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