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1766명… 사태 언제까지 지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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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50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가 27일 오전과 오후 각각 334명과 171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 수가 총 17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이후 신규 확진자는 세 자릿수로 증가 폭을 이어왔으며 26일 하루에는 284명이 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은 집단 감염이 일어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등을 중심으로 진단 검사가 계속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부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 경보를 최고 등급인 '심각' 단계로 올리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환자 수는 여전히 급증하고 있다.
 

2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추가됐다. 오전에 확인된 추가 확진자(전날 오후 4시 대비)는 334명으로 이날 하루 신규 확진환자가 505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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