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복귀작 '하이바이, 마마!' 스태프, 코로나19 의심…촬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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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3-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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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이규형 주연의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세를 보여 촬영이 중단됐다.

1일 '하이바이, 마마!' 측은 "스태프 1명이 오늘부터 자가격리 중인 상황이다. 내일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예정돼 있던 오늘 촬영은 쉬어간다"고 밝혔다.
 

[사진=tvN 제공]


그러나 "현재까지 드라마 제작에 차질은 없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서우진 분)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코스트 엄마의 49일 환생 스토리다. 지난달 22일 첫 방송을 시작해 3회까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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