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일 '시민의 안전한 건강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하는 민간합동방재단을 꾸려 지역내 방역활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민간합동방재단은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주축으로 한 자원봉사자 17명과 지역자율방재단 10명 등 총 27명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정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라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29일부터 에어드리공원 놀이터 등 놀이터 13개소 방역을 시작으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센터에서 방재단 활동요령 등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도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