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시보는 자사의 인터넷 매체인 환구망과 영자 신문 글로벌타임스와 공동으로 한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 4개국을 향해 “전염병 극복은 어렵지만 봄날은 반드시 온다"며 "힘을 내라”고 응원했다. 응원 메시지는 각각 4가지 언어로 표시됐다.
신문은 “코로나19는 인류 공통의 적”이라며 “우리는 코로나19의 위협을 받고 있는 세계 각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우한의 벚꽃은 이미 폈고 한국의 무궁화, 일본의 벚꽃, 이탈리아의 데이지, 이란의 장미도 곧 피어날 것”이라면서 “코로나19의 심각한 피해를 본 나라들이 반드시 전염병을 극복할 것을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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