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주요 대학과 손잡고 향후 5년간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 200만명을 양성한다.
화웨이는 최근 온라인 생방송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2020 라이브' 행사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웨이 ICT 아카데미 프로그램 2.0'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화웨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협력하며 향후 5년간 ICT 전문가 200만명을 양성하고 디지털 기술의 보급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화웨이가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출범시킨 '모두를 위한 기술(테크포올, TECH4AL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테크포올 프로젝트는 누구나 장소에 관계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분야에서 산학 협력으로 개발되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화웨이는 이를 위해 향후 5년 내 5000만 달러(약 605억원)를 투자해 '화웨이 ICT 아카데미 개발 인센티브 펀드(Academy Development Incentive Fund, ADIF)'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학생들이 실용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협력 대학들에게 실험 장비를 제공하고 교수와 강사진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화웨이 인증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무료 바우처를 발급할 계획이다.
행크 스톡브룩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화웨이는 매년 600~1000개에 이르는 ICT 아카데미를 꾸준히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세상에서 더 많은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동등한 위치에서 받으며, 디지털 기술이 개선되고, 업계가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최근 온라인 생방송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2020 라이브' 행사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웨이 ICT 아카데미 프로그램 2.0'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화웨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협력하며 향후 5년간 ICT 전문가 200만명을 양성하고 디지털 기술의 보급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화웨이가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출범시킨 '모두를 위한 기술(테크포올, TECH4AL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테크포올 프로젝트는 누구나 장소에 관계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분야에서 산학 협력으로 개발되는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크 스톡브룩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화웨이는 매년 600~1000개에 이르는 ICT 아카데미를 꾸준히 설립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세상에서 더 많은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도움을 받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동등한 위치에서 받으며, 디지털 기술이 개선되고, 업계가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크 스톡브룩스(Hank Stokbroekx)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부문 부사장이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2020 -라이브' 행사에서 '화웨이 ICT 아카데미 프로그램 2.0'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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