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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377명 증가했다. 경북은 68명 늘었다.
이에 따라 대구 누적 확진자는 3081명, 경북 누적 확진자는 624명이다.
보건당국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당분간 확진자 급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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