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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4.15 총선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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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최종복 기자
입력 2020-03-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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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의원“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로, 현실로 만들어 주민께 보답”다짐

[사진=김성원의원실제공]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7일(목) 동두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싱글벙글 선거캠프에 “더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담은 외벽 현수막을 설치한데 이어, 주요 공약 발표 까지 순차적으로 착착 이어지면서 역시 준비된 후보, 일 잘하는 후보라는 지역 정가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이라는 뜻의 ‘911 공약’을 동두천·연천 주민께 설명 드렸다. 그리고 동두천·연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대표 공약 8가지를 발표했다.

세부 공약 사항은 △동두천·연천까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건설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까지 연장 △생활형 SOC사업 지역도급 대폭 확대 △동두천 문화 예술의 전당 건립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조속 추진 △국립 연천 현충원 신속 추진 △국립 연천 청소년수련원 건립 추진 등이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 고민하고 준비한 미래비전을 주민 여러분께 보고 드렸다.”면서 “국회 의정활동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만큼, 최선을 다해 발로 뛰어서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주민께 보답하겠다.”고 공약 실천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김 의원은 “911 공약은 △대표공약 △경제·안보 △복지·환경 △교통·안전 △문화·관광 등 5대 분야 총 91개 약속으로 구성됐다.”며 “내용이 방대한 만큼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자세하게 주민과의 약속을 설명드리겠다.”고 공약발표가 시리즈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한편 김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지난 달 25일에 대면접촉 선거운동 중지를 선언하며, 동두천·연천의 코로나19 확대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 정부,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강조했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최근 방송가의 최신 트렌드 처럼 짧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내용을 담아,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김성원 국회의원 후보의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물을 제작하여, 대면접촉이 아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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