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올해 2월 내수 5100대, 수출 2041대를 포함 총 714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32.7%나 감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부품(와이어링 하네스) 수급 차질과 생산 중단(7일) 및 국내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자동차 시장의 침체로 전년 대비 판매물량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다만 내수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G4 렉스턴은 전월 대비 34.8%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수출은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완성차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1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토쇼 참가 등 유럽 주요 시장의 지역 모터쇼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서도 고객 체험 및 서포터스 활동 등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및 이벤트를 강화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32.7%나 감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부품(와이어링 하네스) 수급 차질과 생산 중단(7일) 및 국내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자동차 시장의 침체로 전년 대비 판매물량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다만 내수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G4 렉스턴은 전월 대비 34.8%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수출은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완성차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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