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올해 2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18만784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2만8681대, 해외 15만9163대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7%, 해외는 3.2% 감소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장 생산량이 줄어 계약 대수만큼 출고가 따라가지 못했다"며 "이번 달 특근을 실시해 2월에 발생한 생산 차질분을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5(4349대)로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 3310대, K7 2851대 등 총 1만3552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286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카니발 2510대, 쏘렌토 1998대, 니로 1935대 등 총 1만1438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584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3691대가 판매됐다.
해외판매 감소는 코로나19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 위축이 영향을 미쳤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4390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셀토스가 2만2260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9428대로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7%, 해외는 3.2% 감소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장 생산량이 줄어 계약 대수만큼 출고가 따라가지 못했다"며 "이번 달 특근을 실시해 2월에 발생한 생산 차질분을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5(4349대)로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 3310대, K7 2851대 등 총 1만3552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286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카니발 2510대, 쏘렌토 1998대, 니로 1935대 등 총 1만1438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584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3691대가 판매됐다.
해외판매 감소는 코로나19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중국 시장의 소비 심리 위축이 영향을 미쳤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4390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셀토스가 2만2260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9428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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