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EU내 코로나19 위험수준을 이같이 올렸다고 밝히면서 "이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유럽 내 코로나19 최대 확산국인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가 2000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1일 기준 프랑스 130명, 독일 130명, 스페인 84명, 영국 3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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