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철수 과거 사진 화제...'컴퓨터 고치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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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재 기자
입력 2020-03-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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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정체성이 총망라된 한 장의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안철수 연구소 시절에 촬영된 홍보용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대구에서 의사 자격으로 이틀째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1989~1991년 단국대 의대 전임강사로 의예과 학과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벤처 사업가로 변신해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 V3 개발에 나섰다.
일각에선 '무면허 의료행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실제로 안 대표의 의사 면허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라고 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보호구 착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진료 봉사를 위해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왼쪽).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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