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다보스병원에서 2명의 코로나 의심환자가 발생해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2명의 코로나 확진자는 처인구 양지면에 거주하는 40대 부부로 확인됐다. 용인시는 경기도에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하고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자세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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