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 비교해주는 어플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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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윤경진 기자
입력 2020-03-0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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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 비교해주는 어플 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최근 자신의 이동경로가 겹치는 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코로나맵이 출시됐다.

기존 코로나맵이 확진자 동선을 보여줘 앞으로 방문을 조심할 수 있게 도왔다면, 이번 코로나맵은 여기에 더해 지난 7일간 자신이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머무르지 않았는지 자가 점검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앱을 통해 확진환자와 접촉 위험성을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 위치데이터 보상 서비스 리빈(LIVEEN)은 안드로이드 버전 앱에 이 같은 기능을 추가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리빈 측에 따르면 앱은 대구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서 발표하는 확진자 동선 정보를 수시로 입력해 지도 상에서 보여준다. 추가로 사용자가 자신의 이동경로를 기록하고, 확진자 동선과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리빈앱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이동경로를 5분 단위로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다. 지난 7일간 이동경로를 일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때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와 반경 100미터 정보가 함께 보여지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자신이 어느 정도 확진자와 근접하게 있었는지 스스로 위험도를 체크해 볼 수 있다. 확진자 동선과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 비교도 할 수 있다.

◇거래소 "비트코인 저희한테 맡기세요"···수탁사업 박차

암호화폐 거래소가 수탁사업(커스터디·Custudy)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로를 찾기 위한 전략이다.

4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커스터디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커스터디는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를 수탁해주는 서비스다.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관, 이체 등의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근래에는 은행 상품처럼 이자 지급 등의 상품군도 출시중이다.

글로벌 커스터디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글로벌 탈중앙 시가총액은 1조2000원억(10억달러) 규모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업황 악화로 거래소 수익이 줄어드는 상황이었고 수익성 다각화를 고민 중이었다"며 "여기에 다양한 서비스 제공 필요도가 맞물리면서 커스터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과, 귤 등 농식품 투명하게 거래… 블록체인 기반 농식품 직거래 앱 '마켓블리' 정식 출시

블록체인 기반의 농식품 직거래 플랫폼이 나왔다. 블록체인으로 과일이나 채소 같은 농식품의 이력을 추적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생산자와 구매자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4일 이지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블로서리는 블록체인 기반 농식품 거래 플랫폼 마켓블리를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마켓블리 베타 버전을 선보여 누적 가입자 수 1000명, 활성화기기 1200개를 돌파했다. 지난 3개월간 성능과 서비스 검사를 거쳐 기능을 개선한 정식 앱을 선보였다.

블로서리는 마켓블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블로서리 자체 암호화폐인 블로서리 토큰(BLCT)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급받은 블로서리 토큰은 마켓블리의 앱에서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블로서리는 지난해 10월 중국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온톨로지에 투자를 받았다. 투자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온톨로지는 신원인증, 데이터 보안, 저작권 등과 관련 있는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통일된 생태계를 구축하는 탈 중앙화 프로토콜 기반으로 블로서리도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월마트, 오픈소스 블록체인 컨소시엄 '하이퍼렛저' 합류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오픈소스 블록체인 컨소시엄 '하이퍼렛저(Hyperledger)'에 합류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3일(현지시각) 월마트와 함께 스마트 컨트랙트 기업인 클리어, 아이오유 테크놀로지 등 7개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 하이퍼렛저 컨소시엄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샌재이 라다크리슈난 월마트 기술 담당 부사장은 하이퍼렛저 합류에 대해 "월마트가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통해 얻는 성과가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월마트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유통업체다. 2016년 블록체인 연구 프로젝트에 뛰어들어 2018년부터 블록체인 관련 특허 출원과 물류 공급망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기반 제약 플랫폼인 메디렛저(Mediledger)에 합류하는 등 블록체인 관련 제휴 활동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하이퍼렛저는 오픈소스 기반의 프라이빗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2016년 리눅스재단 주도로 출범한 블록체인 컨소시엄이다. 하이퍼렛저는 금융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물류, 제조 등 여러 산업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게 목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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