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에 따르면 지난 7일 광주 내에서 14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 A씨는 3일~6일 음식점, PC방, 주민센터 등 사람이 몰리는 장소에 주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B씨는 광주 3번 확진자와 신천지 학습관에서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지난 3일 격리 해제된 바 있다.
앞서 B씨는 7일 17시께 택시로 월산동 소재 식당에서 식사 후 도보로 월산동 소재 카페를 방문했다. 택시로 인근 마트에 들렸다가 자택에 귀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